[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행사 ‘게임스컴 2025’에서 신작 '몬길: STAR DIVE'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8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로 올해는 현지 기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신작 '몬길: STAR DIVE'는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2013년 출시된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3인 파티 태그 전투, 몬스터 수집·합성 시스템 등이 핵심 특징이다. 정식 출시는 올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게임스컴 2025’서 신작 '몬길: STAR DIVE'를 공개한다. [이미지 넷마블]](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2/art_17544378275895_afb60b.jpg?iqs=0.8713755592633936)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 부스 내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오디세이 3D’ 모니터를 통해 게임 시연을 제공한다. 해당 모니터는 3D 안경 없이도 시선 추적 및 화면 맵핑 기술로 3D 콘텐츠를 구현하는 제품으로 게임 몰입감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또한 넷마블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삼성전자 체험 행사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에도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삼성의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을 통해 몬길: STAR DIVE 모바일 버전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기기는 8.0형 대화면과 얇은 두께, 가벼운 무게를 특징으로 하며, 모바일 게임 플레이에 특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부스 방문객에게는 게임 마스코트 ‘야옹이’ 키링 등 굿즈를 제공하며 메인 전시장인 쾰른메세와 별도 행사장인 Dock2 간 셔틀버스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