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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2명으로 운영이 가능한 오마카세 브랜드 ‘오사이초밥’, 고효율 창업 지원

 

[FETV=장명희 기자] 불황과 내수 소비 침체의 영향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이, 브랜드 경쟁력의 시대가 되고 있다. 일반적인 고깃집, 치킨집, 분식처럼 ‘레드오션’이 된 업종이 아닌, 진짜 수익이 높은 브랜드와 아이템에 주목해야 한다.

 

완전한 풀오토 오마카세 브랜드 ‘오사이초밥’은 3년 연속 안정된 실적으로 검증된 매출을 보여준다. 해당 브랜드는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며 창업 안정성과 수익성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경기 변동에 민감한 외식 업계에서 변동성 없이 유지되는 ‘월 매출 구조’는 독보적이다. 무엇보다, ‘오사이초밥’은 단 2명의 상시 셰프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고효율 모델’을 채택했다.

 

오마카세 하면 일반적으로 ‘셰프 중심의 고비용 운영’을 떠올리기 쉽다. ‘오사이초밥’은 다르다. 본사의 노하우와 표준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장당 상시 인원 2명으로도 전 과정이 매끄럽게 돌아가는 구조를 완성시켰다.

 

이를 통해 일반 외식업 대비 인건비 비중이 월등하게 낮고, 인력 운영에 대한 스트레스도 적다. 또한 운영자의 시간과 노동을 줄이고 수익은 극대화하는 구조가 되면서 현재 외식 창업 업계에서 ‘풀오토’ 그 이상의 효율성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미래 산업은 ‘AI(인공지능) 키오스크’, ‘자동화 시스템’, ‘무인 운영’이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사이초밥’은 단순히 기계의 자동화가 아닌, 매출 안정성 + 인건비 최적화 + 본사 운영지원까지 결합된 전략적 구조의 차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술을 사용하는 기계’가 아니라 오토 창업 시스템으로 수익을 남기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지만 본질적인 경쟁력이 다르다.

 

오사이초밥 관계자는 “‘오사이초밥’만의 시스템과 인력 구성 및 운영, 검증된 안정적인 매출은 ‘진짜 남는 창업’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경영 이념과 같다”며, “시대적인 흐름과 요구에 맞추면서도, 오직 ‘오사이초밥’ 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시스템은 외식 창업의 틀을 바꾼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