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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반


카카오모빌리티, ‘기브셔틀 2025’ 상반기 진행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올해 상반기에 환경을 주제로 2차례 진행한 ‘기브셔틀 2025’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카카오 T 이용자 뿐 아니라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브셔틀’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소셜임팩트 캠페인 ‘프로젝트 201’의 일환으로 지난 2024년부터 시작한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이 결합된 ‘볼런투어’ 프로그램이다. 카카오 T 앱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 T 셔틀로 무료로 이동을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 참여의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를 초빙해 각 봉사활동 테마에 대한 배경지식을 배울 수 있는 ‘딥 다이브 토크'와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브셔틀은 문화재 보호, 생태종 보호, 사회적 기업 탐방, 농촌 지역 돕기, 유기동물 지원 등 총 5개 테마로 운영됐으며 총 262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5점 만점에 4.83점의 평균 만족도를 기록했고 작년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가 개최한 국제 워크숍의 자원봉사 성과 측정 세션에서 대표적인 기업 봉사활동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나무심기(5월), 업사이클링(7월) 테마의 기브셔틀을 운영했으며 총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10월에는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기브셔틀 2025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카카오 T 이용자 뿐 아니라 카카오모빌리티 임직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별도 기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기브셔틀은 ‘Move to Better Life’라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문턱을 낮춰 누구나 손쉽게 선한 영향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작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플랫폼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