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를 통해 여름 한정 테마 ‘냥냥특집’ 굿즈를 선보이고, 서울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 관련 테마 공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냥냥특집’은 춘식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고스트춘, 머미춘, 프랑켄춘타인 등 세계 각국의 귀신을 모티브로 한 5종의 캐릭터를 활용한 시리즈다. 공포 요소를 엉뚱하고 귀여운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카카오는 여름 한정 테마 ‘냥냥특집’ 굿즈를 출시하고 서울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 관련 테마 공간을 운영한다. [이미지 카카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31/art_17539481298478_398829.jpg?iqs=0.19430847651910998)
카카오는 지난 28일 테마 이모티콘을 먼저 공개했으며, 31일부터는 키링·필로우·타올·피규어 등 총 14종의 관련 상품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9월 9일까지 ‘(안무서운) 귀신의 집’ 콘셉트의 테마존이 운영된다. 매장 중앙에는 춘식이 관련 연출물이 배치됐으며, 일부 공간에는 귀신 캐릭터 전시도 함께 마련됐다.
체험 공간 방문 인증 시 마그넷 등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이벤트와, 이모티콘 구매 인증·테마 굿즈 구매 고객 대상 타투스티커 제공 등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채널에서는 참여형 이벤트와 3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마그넷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자 이번 테마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