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수집한 질문에 대해 개발진이 직접 답변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550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만화 IP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작품이다. 원작 세계관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전투와 던전 탐험, 오픈월드 탐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미지 넷마블]](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31/art_17539366041096_e41370.jpg?iqs=0.06028815350991301)
구도형 넷마블에프앤씨 PD는 영상에서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오는 3분기 중 공식 출시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의 오픈월드 규모는 약 30㎢로 서울 여의도의 약 10배에 해당하는 크기다. 전투는 4인 팀 기반이며 원작 캐릭터 외에도 오리지널 영웅이 포함된다.
넷마블은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의 전야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은 PS5, PC(스팀),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으로 동시 출시되며 현재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