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항공사 비엣젯항공이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항공사 부문에 선정되며, 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 비엣젯항공은 안전한 운항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운임, 다양한 프로모션과 유연한 스케줄로 한국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기업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차별화, 브랜드 선호도, 브랜드 만족도, 브랜드 소통 지수에 대한 4개 영역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전문심사위원단의 최종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비엣젯항공은 한국 노선 취항 이후 10여 년 만에 한국-베트남 노선 최대 운항사로 성장하며 누적 승객 1,000만 명 이상을 수송했다. 현재 인천, 대구, 부산을 비롯한 한국 주요 공항과 호찌민, 하노이, 하이퐁,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 베트남 주요 도시를 잇는 직항 노선 12개를 주 300편 이상 운항하고 있다.
특히 호찌민과 하노이는 베트남은 물론, 아시아 주요 도시로 이어지는 핵심 허브 공항으로, 비엣젯항공의 촘촘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지역으로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한국 여행객들은 합리적인 운임과 유연한 스케줄로 베트남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비엣젯항공 탑승객들은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항공기와 전문적이고 친절한 승무원 서비스로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기내식으로는 베트남 쌀국수, 반미, 베트남 아이스커피, 마일로 초코 음료, 밀크티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상공에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명절 등 특별한 시기에는 기내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해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
또한, 비엣젯항공의 스카이조이(SkyJoy)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편은 물론 250여 개 제휴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외식,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비엣젯항공은 스카이트랙스(Skytrax), 월드 비즈니스 아웃룩(World Business Outlook),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 등 글로벌 유수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국제적 평가와 인정을 받아왔으며, 수년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중 하나로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동아일보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 대표 소비자 브랜드 시상식이다. 비엣젯항공은 2023년 ‘소비자만족브랜드대상’과 ‘대한민국 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을 수상했으며,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고객 경험 부문 아시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