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디지털·AI·코딩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컴플레이랩’(대표 서현정)이 유치원, 늘봄교육과 특수교육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놀이코딩 교재’ 시리즈를 신규로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컴플레이랩의 놀이코딩 교재는 유치원과 늘봄교육, 특수교육 등 현장에서 높은 활용도를 발휘하도록 기획된 콘텐츠다. 전국 유치원과 각급 학교 교사진의 요구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코딩 교육 콘텐츠로 전체 내용을 구성해 관련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컴플레이랩은 장기간에 걸쳐 디지털, AI, 코딩 분야에서 교육 노하우를 축적해 온 기업으로, 이러한 역량을 반영한 놀이코딩 교재 시리즈는 창의력과 표현력 모두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교재의 주요한 전개 방식은 디지털 활동지와 놀이형 코딩 활동의 유기적 연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치원, 늘봄학교, 특수학교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로 기획돼 교과와 연계하고 높은 몰입도를 위한 놀이형 교육으로 코딩의 개념과 원리를 한층 쉽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환경을 고려해 언플러그드·오프라인 활동 위주의 콘텐츠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 블록 코딩, AI 학습까지 단계적 연계를 지향하며, 학습자 참여형 수업 설계와 현장 친화적 접근법으로 학습자와 교육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컴플레이랩은 놀이코딩 교재 시리즈의 출시를 시작으로,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용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순차 제작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더욱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놀이 중심의 코딩 교육 환경을 멀티미디어 영역으로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서현정 컴플레이랩 대표는 “신규 콘텐츠 출시를 기점으로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특수교육 분야에서도 코딩, 디지털 소통 능력을 자연스럽게 양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환경에 맞춤화된 콘텐츠 개발을 지속하고, 영상 및 플랫폼 등으로 그 영향력을 넓히며 관련 사업 전개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