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디저트39는 최근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여름철에 어울리는 시원한 음료류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저트39에 따르면, 상큼한 과일 음료부터 시원한 아이스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빙수까지 다양한 메뉴가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여름 시즌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단연 ‘퐁절미 컵빙수’다. 부드러운 우유 얼음을 베이스로, 통단팥과 인절미, 죠리퐁을 푸짐하게 올린 1인용 빙수로 구성된 이 제품은 3천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퀄리티 높은 구성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빙수’로 입소문을 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제철 수박을 갈아 넣어 신선한 과육의 식감을 살린 ‘생수박 주스’ 역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전체 음료 판매 순위 TOP5 안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여름철 대표 시즌 음료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도 1,900원의 착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착한 콜드브루’는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당류 0g의 제로칼로리 시럽을 사용한 ‘0칼로리 복숭아 아이스티’는 건강과 체중 관리를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중복은 삼복 중에서도 더위가 가장 극심한 시기로, 짧은 외출에도 체력이 급격히 소모되는 날씨”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디저트39의 합리적인 가격의 음료로 시원하게 재충전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절감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 개발에 힘써 고객 만족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이뤄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