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삼성SDS는 2025년 2분기(4~6월) 매출 3조5120억원, 영업이익 2302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IT서비스 부문은 클라우드와 AI 기반 서비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조678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클라우드 사업은 20% 성장해 6652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기반으로 한 CSP 사업은 공공 부문 수요 확대로 26% 성장했다.
![삼성SDS 2025년 2분기 실적표 [자료 삼성SDS IR 발표자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3399534909_7aca92.png?iqs=0.550276718969252)
MSP 사업 역시 공공 기관 클라우드 전환, 생성형 AI 서비스 수주, 글로벌 공급망(SCM) 및 고객관리(CRM) 시스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
물류 부문은 1분기 조기 선적의 영향으로 물동량이 줄었으나, 창고 기반 신규 고객 확보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조83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는 매출 2701억원, 고객사 수는 전년 대비 48% 증가한 2만1900개사를 확보했다.
삼성SDS는 하반기에도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서비스의 외부 수주를 강화하고 물류 부문에선 선사 및 항공사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 밝혔다.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2분기 공공 사업 중 행정안전부 사업 세부 내용과 공공 클라우드 사업의 향후 성과 전망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A. 이정헌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
Q. 소버린 AI 정책 관련 회사 전략과 판관비 증가 요인은 무엇인가
A. 이호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
A. 서원석 삼성SDS IR팀장
Q. SAP와의 프리미엄 서플라이어 파트너십 내용 및 ERP 사업 방향은 어찌되나
A. 송해구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
Q. 미국 관세 정책이 물류 사업에 미친 영향은?
A. 오구일 물류사업부장(부사장)
Q. AI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 및 현금흐름 전망은 어찌되나 A. 이호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
Q.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한 회사의 입장은? A. 서원석 삼성SDS IR팀장
A. 서원석 삼성SDS IR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