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대한민국 종합 여행ㆍ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지난 7일부터 AI로 ‘여행 운세’를 점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앱에서 생일과 성별 등을 입력하면 자신에게 맞는 여행 정보가 노출되는 형태다. 참여자는 개인별로 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와 여행 테마,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행운의 물건과 색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외에도 추천 여행지, 여행 동행자, 어울리는 숙소 형태도 함께 보여준다.
한편, 분석 결과는 십이지에서 착안한 일러스트와 함께 이미지로 저장해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여행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소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AI를 기반으로 여행 스타일을 검색하고 올 여름 마지막 바캉스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