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스위스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가 밤하늘의 마법을 담은 '랑데부 슈팅 스타' 신제품을 1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2022년 첫선을 보인 랑데부 슈팅 스타는 뛰어난 기술과 예술적 감성이 조화를 이룬 타임피스로, 이번 에디션은 다이얼에 작약을 정교하게 수작업으로 페인팅하여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18K 핑크 골드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두 가지 매혹적인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랑데부 슈팅 스타의 다이얼은 예거 르쿨트르의 인하우스 메티에 라르 아틀리에™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캔버스라 할 수 있다. 3개의 디스크가 중첩된 복잡한 구조로, 최상단 층에는 아티스트의 섬세한 손길로 수작업 래커 페인팅된 작약이 장식되어 있다. 핑크 작약에는 9가지, 블루 작약에는 12가지 래커 컬러가 사용되었으며, 수많은 레이어를 코팅하는 정교한 공정이 적용되는 래커 작업으로 깊이감과 질감을 극대화했다. 회전 디스크가 작동하면 빛나는 밤하늘 위, 다이얼을 가로지르는 슈팅 스타가 나타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 타임피스는 진귀한 주얼리인 동시에 훌륭한 매커니즘을 갖추고 있다. 기술적인 워치메이킹에 있어 예거 르쿨트르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랑데부 슈팅스타는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하는 오토매틱 와인딩 칼리버 734로 구동된다.

핑크 골드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브레이슬릿의 핑크 작약 버전과 블루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의 블루 작약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랑데부 슈팅 스타는 예거 르쿨트르 부티크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