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글로벌 식음료 서비스 전문 기업 아라마크 코리아(Aramark Korea)와 세계 최대 서비스레지던스 호텔 브랜드 에스콧의 한국 법인 에스콧 인터내셔널 매니지먼트 코리아(Ascott International Management Korea, 이하 AIMK)가 상호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라마크는 본 협약을 통해 AIMK와 공동 사업 기회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에 위치한 AIMK본사에서 체결되었으며, 양사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체 가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선의의 원칙’ 아래 모든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으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한층 견고한 관계 구축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협력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라마크 코리아 김성은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ESG 경영 및 지역사회 가치 창출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AIMK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MK 대표이사 한국총괄 지배인 Max Phillips는 “글로벌 경험을 가진 두 기업이 협력함으로써 호텔 및 레지던스 운영, 푸드서비스 분야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