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에스파와 PUBG: 배틀그라운드의 협업 음원 ‘Dark Arts’ 감상 등 사전 조건을 충족한 유료회원들에게 ‘마이 활동 뱃지’ 서비스 내에 특별 제작된 ‘MY-AIM : Dark Arts’ 뱃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멜론 내 활동을 기반으로 온라인 뱃지 형태의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마이 활동 뱃지’ 서비스를 통해 진행된다.
![멜론은 에스파와 PUBG: 배틀그라운드의 협업 음원 ‘Dark Arts’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9/art_17526293674868_149c4e.png?iqs=0.33574797740734597)
‘마이 활동 뱃지’에서는 ‘프로 검색러’, ‘탑백귀 보유자’ 등 감상 활동에 따른 뱃지와 ‘잡식성 모험가’, ‘엄지척 댓글 장인’ 등 액션에 의한 뱃지부터 ‘수준급 내적 댄서’, ‘K-아이돌 리스너’ 등 장르별 뱃지까지 총 50여개의 뱃지를 운영 중이다.
유명 K팝 그룹 에스파는 지난 15일 크래프톤의 인기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와 협업을 통해 신곡 ‘Dark Arts’를 발매했다. 멜론은 ‘Dark Arts’와 ‘Dirty Work’를 각각 10회 이상 듣고 유료이용권을 유지한 회원 전원에게 ‘Dark Arts’ 발매 기념으로 특별 제작된 스페셜 뱃지 ‘MY-AIM : Dark Arts’를 부여한다. 해당 뱃지는 ‘마이 활동 뱃지’ 서비스를 통해 오는 9월중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2곡을 각 20회 이상 감상하고 유료이용권을 유지한 회원 중 80명에게도 경품을 증정한다. 에스파 개인 포토카드(40명), PUBG: 배틀그라운드 게임 아이템(40명) 중 원하는 경품을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로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스트리밍 및 공유 횟수가 높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에스파 팬들은 음원 뿐 아니라 이를 기념한 특별한 인증까지 멜론 내에 새길 수 있다”며 “이 외에도 ’마이 활동 뱃지’에서는 다양한 활동에 기반한 뱃지를 제공하고 있으니 감상 이외의 추가적인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