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 D2SF가 AI 통합 물류 스타트업 테크타카에 추가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테크타카는 이커머스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자체 개발해 상품·주문·배송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 소속으로 ‘네이버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작년 공헌이익 흑자 전환 이후 올해도 출고량, 주문량, 고객사 수가 전년 대비 2~3배 이상 증가했다.
![네이버 D2SF는 물류 스타트업 테크타카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 [이미지 네이버] ](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9/art_17525438206228_9c795d.png?iqs=0.9787846614649807)
현재 미국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북미 물류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현지 물류센터 2곳을 운영하며 K뷰티 셀러를 중심으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아마존 FBA, 틱톡샵 등과 연동해 국내 셀러의 북미 진출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 D2SF는 이번 투자를 통해 테크타카의 북미 시장 확대를 지원하고 초기 투자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기술 스타트업 육성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