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대광건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의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 간의 상호협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제도다. 공동도급 실적을 포함해 ▲하도급 이행 실적 ▲협력사 육성 프로그램 ▲신인도 등을 평가 지표로 삼는다.
![대광건영 사옥 전경 [사진 대광건영]](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8/art_17522234804103_338291.jpg?iqs=0.6526974732627866)
국토부는 시공 능력 평가액 5000억원 이상의 종합건설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등 5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총점 95점 이상인 경우 '최우수' 등급을 받는다. 최우수 등급 기업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대광건영은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핵심 경영 가치로 실천해 왔다. 안전보건 경영, 기술력에 기반한 품질경영, 투명한 기업문화를 통해 협력사의 성장을 적극 지원했다는 평가다.
또 정확한 시공과 스마트 기술 도입∙전자 대금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협력업체와의 신뢰 기반을 공고히 했다.
대광건영 관계자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협력사와의 상생, ESG 실천, 기술 기반 공동 성장 전략의 결과다"며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건설산업의 모범적인 동반성장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