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어제 개막한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여, 오는 11월 2일까지 단독 전시공간을 통해 모두의 일상에 따뜻함을 더하는 LG전자의 포용 디자인 사례와 공감지능 AI(Affectionate Intelligence) 기술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2005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이다.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란 제목 아래 미국, 영국, 일본 등 19개국 429명의 작가와 84개 기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전시를 펼치고 있다.
전시관은 총 4개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포용디자인과 세계(1전시관)’, ‘포용디자인과 삶(2전시관)’, ‘포용디자인과 모빌리티(3전시관)’, ‘포용디자인과 미래(4전시관)’라는 세부 주제를 담았다. LG전자는 2전시관에서 컴포트 키트와 공감지능 AI 제품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포용적 디자인 사례를 소개하며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일상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LG전자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사진 4부 [사진 LG전자]](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6103176676_45e9ad.jpg?iqs=0.671762306825677)
공감지능 AI존에는 △사용자의 상황과 공간을 이해하고 더욱 편리한 일상을 선사하는AI 홈 솔루션 △청각 장애인을 위한 AI 수어 솔루션(Sign Language Solution) △새로운 크리에이티브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그램 챗 온디바이스 △ 사용자에 따라 온도, 습도, 바람 방향까지 섬세하게 조절하는 AI 에어솔루션 등 관람객들이 시각적·촉각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전시물들이 마련됐다.
청각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개발된 LG전자 AI 수어 솔루션은 LG 스마트TV에서 청각장애인들이 메뉴 기능 설명 등을 수어로 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아바타의 성별, 캐릭터, 화면 내 위치 등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컴포트 키트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실제 생활 공간처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컴포트 키트 8종을 세탁기, 냉장고, 정수기 등 가전제품 5종과 함께 연출했다. 전시관에서 상영되는 ‘모두를 위한 모두의 LG 캠페인– 컴포트 키트 완전 정복’ 영상을 통해 설치부터 A/S까지 이용 방법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컴포트 키트는 시니어나 장애가 있는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탁기/건조기 이지핸들(도어) 및 이지볼 △냉장고 이지핸들(도어슬림) 및 회전선반 △식기세척기 이지핸들(식기바구니) △스타일러 이지행어 △정수기 실리콘커버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현돼 있다. LG전자는 오는 5일 독일 베를린‘IFA 2025’에서 유럽 가전에 맞춘 컴포트 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첨단 기술과 디자인의 결합으로 실현되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전시 및 후원 활동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