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디저트39가 차별화된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수익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구조가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디저트39는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완제품 보존 기술’을 적용해 디저트를 일괄 생산하고 전국 매장에 공급한다. 매장에서는 간단한 조리와 플레이팅만으로도 매장에서 직접 만든 듯한 고품질 디저트를 제공할 수 있어, 전문 인력 없이도 높은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은 운영 효율성과 품질의 일관성, 인건비 절감 측면에서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여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간편한 조리 프로세스를 통해 인건비를 낮추면서도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점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디저트39는 또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 판매하는 전략을 통해 평균 객단가(1인당 구매 금액)를 높이고 있으며, 이는 매출 극대화 및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운영 시스템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이 눈에 띈다. 디저트39는 수년간의 IT 기술 투자를 통해 자체 개발한 점주 전용 앱 ‘삼구AI헬퍼’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앱은 메뉴 주문 시 제조 레시피 자동 안내는 물론, 커피 맛 관리, 청소 매뉴얼, 머신 세팅 방법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안내해준다. 이를 통해 제조 과정의 실수를 줄이고, 초보 창업자도 체계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계자는 “디저트39는 점주들이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인건비 절감과 수익 증대에 유리하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