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이뤄졌으며, 다양한 보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신규 캐릭터 '하이델룬' [이미지 라인게임즈]](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8/art_17519397296639_d37349.jpg?iqs=0.5865434293127805)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는 ‘하이델룬’으로 기존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의 이격 캐릭터다. 게임 내 두 번째 ‘아우터 원’ 등급으로, 전투 중 ‘언리얼 블랙홀’이라는 초필살기를 사용한다. 전용 무기 ‘엑스 니힐로’ 장착 시 무기 잠재력 개방도 가능하다.
함께 추가된 신규 콘텐츠 ‘세력전’은 여러 기사단이 연합해 세력을 구성하고, 안타리아 대륙의 통일을 목표로 전쟁을 벌이는 대형 콘텐츠다. 대륙 단위의 전쟁이라는 스케일과 전략성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처음 등장한 아우터 원 등급 캐릭터 ‘흑태자’가 8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복각된다. 이외에도 메인스토리 43장 ‘그라테스Ⅰ’과 44장 ‘그라테스Ⅱ’, 이너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된 신규 캐릭터 2종, 월드보스 ‘에러코드: 디에네’ 시즌11 등도 업데이트됐다.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보상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7월 15일까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최대 700장의 소환권을 받을 수 있으며, 특정 캐릭터의 빠른 육성을 돕는 지원도 제공된다. 기존 이용자에게도 최대 200장의 소환권이 지급된다.
이밖에 전설 룬과 프로필 프레임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도 운영된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PC용 구글 플레이 게임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