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리커머스원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AI 자동화 솔루션 ‘디앤고(D&GO)’를 선보였다. 프롭테크 기반 IT 스타트업 리커머스원은 최근 온라인 판매 시장에 특화된 자동화 솔루션 디앤고를 출시하고,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무재고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디앤고는 클릭 한 번으로 해외 상품을 수집하고, 쿠팡·스마트스토어 등 국내 주요 오픈마켓에 동시에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술적 진입장벽을 낮춘 덕분에 초보자도 진입이 수월하며, 현재까지 전국 500명 이상이 해당 솔루션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기존 온라인 판매 솔루션이 평균 20만 원대에 형성돼 있는 것과 달리, 디앤고는 10만 원 초반대에 모든 기능을 통합 제공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별도의 기능 추가 비용 없이도 AI 소싱, 자동 등록, 키워드 최적화 등 핵심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사용자는 AI 기반 상품 수집, URL 또는 엑셀 연동, 옵션 자동 생성, 상세페이지 번역, 상품명 및 태그 자동 최적화 등 복잡한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어 하루 수십 개의 상품도 손쉽게 등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도매꾹, 타오바오, 티몰, 1688, 아이허브 등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며, 쿠팡, 지그재그, 11번가 등 6개 오픈마켓에 동시에 등록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판매 이후의 관리 기능도 충실하다. 매출 데이터 확인과 주문 처리 기능까지 솔루션 내에서 모두 가능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시스템 오류에 대한 걱정도 적다. 개발팀이 상시 대기하며 운영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여기에 현직 셀러가 운영에 직접 참여해 실전 경험을 녹여낸 무료 강의와 커뮤니티 기반의 업로드 챌린지 프로그램도 제공되고 있다. 셀러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운영자 중심형 플랫폼’이라는 점도 디앤고의 차별화 요소다.

리커머스원 관계자는 “디앤고는 단순히 자동화된 툴을 넘어서, 초보 셀러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 설계된 실전형 시스템”이라며 “부업이 처음인 사람도 2주 안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앤고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신규 사용자 대상으로 체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