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비엣젯항공이 오는 7월 7일 단 하루,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 노선 항공권을 최대 77%까지 할인하는 ‘더블세븐(7/7)’ 프로모션(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별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베트남 노선을 포함한 베트남 국내외 전 노선에 적용된다.

현재 비엣젯항공은 서울, 부산, 대구에서 출발해 하노이, 호찌민, 다낭,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도시를 잇는 12개의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이다. 이후 껀터, 달랏 등으로 향하는 연계 노선도 폭넓게 운영되고 있어 한국 여행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베트남 전역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더블세븐 프로모션은 한국시간 기준 7월 7일 오전 2시부터 7월 8일 오전 1시까지 단 24시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프로모션 코드 ‘SUPERSALE77’ 입력하면 에코 클래스(Eco-class) 항공권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별도)

프로모션 할인 운임은 2025년 8월 11일부터 2026년 3월 28일까지 비엣젯항공의 전 노선에 적용되며, 일부 이용 약관이 적용된다.

비엣젯항공은 올여름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해 동남아, 일본, 중국, 호주, 인도 등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국내외 145개 이상의 노선에 걸쳐 60만 석 이상의 추가 좌석을 공급한다.

특히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노선에서 가장 폭넓은 항공편 연결망을 제공하는 비엣젯항공은 한국 여행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운임과 편리한 스케줄로 다양한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비엣젯항공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일환으로 7월 1일 하노이–청두 노선, 7월 6일 하노이–시안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 내 항공망을 강화하고, 문화·경제 거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간 연결성과 국제 시장에서의 성장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최신 기종의 친환경 항공기를 도입해 운항 중이며,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춘 승무원이 쾌적한 비행을 제공한다. 기내식으로는 쌀국수, 반미 등 베트남 전통 음식부터 한국인 입맛에 맞춘 글로벌 메뉴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으며, 고도 1만 미터 상공에서 펼쳐지는 이색 문화 공연도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여름 비엣젯항공은 베트남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 여행지를 합리적인 운임으로 연결하며, 한국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휴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