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의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이 2025년 상반기 전과목 종합학력평가 ‘WSAT(웅진학력평가)’를 오는 8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WSAT는 전국의 웅진스마트올 회원을 대상으로 매 학기말 시행하는 종합학력평가 서비스로, 지난 2020년 2학기 첫 시행 후 약 49만 명이 응시했다. 평가 이후 받아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분석 리포트를 통해 학습자의 성취 수준과 과목별 나의 위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안해 효과적으로 한 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 상반기 전과목 종합학력평가 ‘WSAT(웅진학력평가)’ [사진 웅진]](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7/art_17512415251177_d17b8e.jpg)
전체 응시 기간 종료 후 제공되는 ‘전체 과목 종합 분석 리포트’는 전국 학생들과의 비교를 통해 학습자의 과목별 현재 위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사실 이해, 추론, 비판, 적용, 계산력 등 인지적 행동 영역 분석을 바탕으로 AI가 응시자의 강약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해준다.
이번 WSAT의 평가 대상은 초등 1~6학년으로, 평가 범위는 전과목 1학기 교과 내용이다. 웅진스마트올에 접속 후 ‘WSAT 스마트올 학력평가’를 선택하면 곧바로 응시할 수 있다. 7월 한 달 동안 모든 과목에 응시한 회원에게는 플랫폼 내에서 편의점 쿠폰, 치킨 기프티콘 등으로 교환 가능한 ‘별’ 200개를 제공한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콘텐츠개발본부장은 “WSAT는 학생 스스로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다음 학습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진단 도구”라며 “정확한 분석과 체계적인 학습 제안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