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핀에어는 세계적인 항공사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하는 2025 세계 항공 대상 (World Airline Awards)에서 15년 연속 ’북유럽 최고 항공사’를 비롯해 ‘유럽에서 가장 깨끗한 항공사’, ‘북유럽 베스트 승무원’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스카이트랙스는 매년 전 세계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평가해 각 부문별 수상 항공사를 선정한다. 핀에어는 북유럽 지역과 장거리 노선 운항 전반에 걸쳐 승객들에게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으며 ▲ 북유럽 최고 항공사, ▲유럽에서 가장 깨끗한 항공사, ▲북유럽 베스트 승무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핀에어, 15년 연속 ‘북유럽 최고 항공사’ 선정 [사진 핀에어]](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5/art_17503810729263_192209.jpg)
핀에어 최고 고객 책임자 사이먼 라지는 “올해는 무려 3개 부문에서 수상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북유럽 최고 항공사’에 15년 연속 선정된 점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핀에어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핀에어는 이 외에도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북미 주요 도시 노선의 내년 여름 운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북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