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차(Tea) 향을 모티브로 한 감성 퍼퓸 코스메틱 브랜드 티블레스(TEABLESS)가 ‘2025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에 참가해, 대표 제품인 퍼퓸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엑스포에서 티블레스는 브랜드 시그니처 라인인 화이트티, 얼그레이티, 퍼플티 등의 향을 담은 바디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우아한 향기와 부드러운 텍스처, 피부 저자극 테스트 완료 등의 차별화된 강점을 어필했다. 특히, 자연 유래 향료와 비건 처방을 기반으로 한 퍼퓸 바디라인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일상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카자흐스탄 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티블레스 관계자는 “차에서 영감을 받은 향이라는 스토리텔링이 현지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했고, 고온 건조한 기후 속에서 피부에 촉촉함과 은은한 잔향을 남기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라며 “현지 유통사 및 수입 에이전시와의 미팅을 통해 수출 및 입점 가능성도 구체화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티블레스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현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향기 라인업 확장과 마케팅 로컬라이징 전략을 통해 글로벌 퍼퓸 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