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온라인 교육 전문 기업 이패스코리아가 미국 공인회계사(AICPA) 자격증을 준비하는 예비 수강생들을 위해 무료 모의 Evaluation 서비스와 맞춤형 1:1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AICPA 자격 취득을 고민하는 예비 수험생들이 각자의 학력과 이수 과목을 바탕으로 응시 가능 주(State)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AICPA는 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s의 약자로, 미국 회계기준(GAAP), 세법, 감사기준 등을 다루는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이다. 단순히 미국에서만 통용되는 자격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회계 전문 자격증으로, 글로벌 회계법인(Big 4), 다국적 기업, 컨설팅 펌, 금융기관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시험 제도가 ‘Core + Discipline’ 체계로 개편되면서, 필수 과목인 ▲FAR(Financial Accounting and Reporting) ▲AUD(Auditing and Attestation) ▲REG(Regulation)에 더해 선택 과목인 ▲BAR(Business Analysis and Reporting) ▲TCP(Tax Compliance and Planning) ▲ISC(Information Systems and Controls) 중 하나를 선택해 총 4과목을 응시하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시험은 한국 서울 강남 Prometric 센터에서 CBT(컴퓨터 기반 시험) 방식으로 응시 가능하며, 응시를 위해서는 응시 허가서(NTS)와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각 주(State)마다 학위 요건과 응시 요건이 모두 다르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어떤 주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준비가 지연되는 경우도 많다. 이패스코리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 모의 Evaluation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험생이 영문 성적 증명서(PDF)를 제출하면 당일 내로 응시 가능 주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 수험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메인(Main) ▲캘리포니아(California) ▲워싱턴(Washington) ▲몬타나(Montana) ▲버몬트(Vermont) 등 5개 주를 중심으로 전략적 추천을 제공한다.
무료 Evaluation 신청자에게는 AICPA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상담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상담을 통해 수험생은 학점 보완 방안, 시험 응시 절차, 전반적인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정규 과정 등록 시에는 휴넷 제휴 할인 코드도 제공되어 추가 과목 수강 시 최대 50%의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패스코리아 관계자는 “AICPA는 단순한 자격증이 아닌, 글로벌 회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커리어 도약의 발판”이라며 “영어 시험이라는 점에서 처음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반복 학습과 맞춤형 전략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라고 전했다.
이어 “회계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준비 가능하며, 실제로 다양한 전공자의 합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무료 모의 Evaluation 서비스는 AICPA 시험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수험생 개개인의 조건에 가장 유리한 주를 찾고, 시험 준비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는 유용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시험 예약 방법, 시험센터 정보 등 AICPA 시험 응시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는 이패스코리아에서 제공하는 AICPA 스터디 가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의 Evaluation 신청 방법과 AICPA 스터디 가이드 등 자세한 내용은 이패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