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다시 열정의 전장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미지 데브시스터즈]](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3/art_17490159691078_9f8ea3.jpg)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비스트이스트 월드 10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쿠키들은 ‘이터널슈가 쿠키’에 의해 나태에 잠식된 홀리베리 쿠키를 찾아 설탕 낙원의 중심부로 향한다. 이야기는 고통 끝에 다시 영웅으로 일어서는 홀리베리 쿠키의 귀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투에서는 새로운 랜드 효과가 적용된다. ‘끈적한 잼’은 디버프를 부여해 쿠키의 공격 및 이동 속도를 낮추며 ‘전차’는 모든 스테이지에 등장해 강력한 스킬 ‘베리 밤’을 지원한다. 특정 몬스터를 처치하면 포탄이 충전되거나 피버타임이 발동돼 전투에 전략적 요소를 더한다.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됐다. 각성한 ‘선봉장: 홀리베리 쿠키’는 받는 피해를 대신 흡수하고 버프를 부여하는 탱커형 쿠키로 일정 조건에서 더욱 강화된 보호 능력을 발휘한다. 함께 추가된 ‘슈가플라이맛 쿠키’는 회복과 치명타 버프를 제공하는 지원형 쿠키로 ‘끈적한 잼’ 효과를 받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정글전사 쿠키와 함께하는 점프 미니게임 ‘정글전사 쿠키의 베리베리 높이높이!’가 추가됐다. 플레이어는 점프와 수집을 통해 높은 층을 올라가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레전더리 스킨도 2종 출시됐다. ‘선봉장: 홀리베리 쿠키’의 ‘낙원을 수호하는 방패’, ‘이터널슈가 쿠키’의 ‘만개한 나태의 안내자’는 전설 스킨 뽑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