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동료 '그림자 인간 알피네'와 '네임헌터 카이저'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미지 넷마블]](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3/art_17490148195509_8fcdf8.jpg)
SSR+ 등급의 '그림자 인간 알피네'는 '그림자 여우'를 다루는 기술을 갖고 있다. 게임에서는 아군 보호에 특화된 안정적인 만능 서포터로 원작 속 설정을 반영해 여우를 소환하는 독특한 스킬 연출을 선보인다.
'네임헌터 카이저'는 캐릭터의 IF(가상) 모습 또는 원작 내 다른 시점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XSR+ 등급 동료다. 이번 카이저는 네임헌트 정거장에 막 도착했을 당시의 모습으로 구현됐다. 자하드 공주 선발시험 탈락 후 가문의 죄인으로 전락한 카이저는 노역형을 선고받고 네임헌트 정거장으로 유배되며 이후 강자들을 하나둘 제압하며 무법지대였던 그곳을 장악해 나간다.
넷마블은 '알피네' 출시를 기념해 알피네 특별 소환, 출석부 이벤트, 부스트업 미션, 탭탭플러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같은 기간 동안 던전형 콘텐츠 ‘데이터 타워’를 통해 XSR+ 등급의 ‘카이저’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최상위 등급인 ‘10가주 등급’ 동료 '가문의 주인 트로이메라이'를 소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오는 18일까지 운영한다. ‘10가주’는 원작에서 불로불사의 존재이자 탑의 신으로 군림하는 인물들을 위해 신설된 등급이며, 트로이메라이는 아군 강화와 적군 디버프를 동시에 수행하는 강력한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다.
또 알피네의 특별 의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의상을 착용하면 알피네의 새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