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가 지난 29일 경기도 양주시 일영역 인근 삼상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철도건널목 안전교육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레일네트웍스 일영역 역무원과 안전관리자가 직접 참여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철도건널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한 철도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철도건널목의 이해 △통과 시 주의사항 △지적확인 실습 등 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이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교육영상 시청 및 퀴즈,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코레일네트웍스 전찬호 대표이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번 캠페인이 철길 건널목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통과 요령 학습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대상 맞춤 안전교육을 확대해 교통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네트웍스는 명절 귀성길 교통약자 대상 ‘승차권구입 도움서비스’와 IT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맞춤 ‘코레일톡’ 및 ‘승차권 자동발매기’ 사용법 교육 등 교통편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