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이 오는 3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4차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88명의 남자 프로가 출전한다.
![[이미지 골프존]](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2/art_17483978057748_cf36d8.jpg)
이번 결선은 골프존의 스크린 시스템 ‘투비전NX’ 투어 모드로 진행되며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승부를 가린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13명을 포함해 예선을 통과한 선수, 초청 선수 등이 출전하고 컷오프를 거쳐 60명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코스는 태국 치앙마이에 위치한 알파인 골프리조트로, 해발 1500m 고도에 위치한다. 총상금은 7000만원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과 대상·신인상 포인트 2000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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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부터는 국내 스크린골프 투어 최초로 4K 고화질 중계를 도입했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투비전NX가 구현하는 현실감 높은 그래픽을 통해 더욱 생생한 경기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생중계는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스크린골프존,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SPOTV 아시아 채널을 통한 글로벌 중계도 진행된다.
대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현장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