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스시뷔페 브랜드 ‘다이닝원’이 ‘2025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선정되며,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의 브랜드 경쟁력과 창업 선호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상은 지난 4월 17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2025 산업통계현황보고회’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업 맥세스컨설팅, ㈜창업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행사로, 외식 산업 및 프랜차이즈 시장의 흐름을 공유하고 유망 브랜드를 조명하는 권위 있는 자리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11,609개 브랜드 중 ▲생산성 ▲성장성 ▲안정성 ▲노하우 집약도 ▲본사 수익성 ▲가맹점 수익성 등 6가지 핵심 지표를 기준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상위 3% 이내 브랜드만을 엄선한다.

‘다이닝원’은 전반적인 항목에서 균형 잡힌 우수성을 인정받아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최종 선정됐다. 단순한 브랜드 인지도를 넘어, 실제 창업 이후의 운영 효율성과 본사의 지원 체계 등 실질적인 경쟁력 측면에서도 높은 신뢰를 얻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본사 관계자는 “자사의 경우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을 반영한 메뉴 구성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프리미엄 뷔페임에도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안정된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어, 외식업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점주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브랜드의 본질을 지키며, 가맹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