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노령 반려동물 케어 전문 브랜드 세이버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메가주 일산’ 펫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세이버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 신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펫 케어룸 ‘퐁고’와 반려동물 전용 ‘펫 산소발생기’가 공개됐다. 두 제품은 개별 사용이 가능하며, 제품을 연동하면 단순한 위생 관리를 넘어 반려동물의 심신 회복과 건강 관리를 아우르는 토탈 케어 솔루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퐁고’는 기존 펫 드라이룸에서 경험할 수 없던 케어수 샤워 기능부터 근적외선 및 아로마 케어, 수면 케어, UV 살균, 펫 스타일러 기능 등이 통합된 국내 최초 프리미엄 펫 케어룸이다. 특히 세이버는 이번 박람회에서 산소방 케어 기능이 추가된 ‘퐁고 2.0’ 버전을 새롭게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세이버가 함께 선보인 오투나라 ‘펫 산소발생기’는 펫 케어룸 ‘퐁고’와 연동해 반려동물의 산소 케어를 지원하는 데 최적화된 산소공급기다. 제품 사용자는 물론 반려동물의 특성까지 고려한 특수 설계를 통해 노령 반려동물의 호흡기 건강을 포함한 전반적인 체력 회복과 활력 증진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이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품의 기술적 차별성과 실사용 환경에서의 편리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을 준비했다”며 “반려동물의 피부와 모질 관리를 넘어 호흡기 건강과 심리적 케어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령 반려동물 케어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세이버의 향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