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제철 먹거리를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신규 프로그램 ‘지금이 맛의 절정! 티나는 밥상(이하 티나는 밥상)’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선하고 맛있는 식품을 소개하며 연평균 20%씩 성장 중인 신선식품 이커머스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티나는 밥상’은 계절별 수요가 높은 고품질 식재료를 선별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쇼핑엔티의 먹거리 전문 MD와 쇼호스트가 상품 기획부터 현장 검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신선도와 품질을 직접 검증한다.
![제철 음식 전문 프로그램 ‘티나는 밥상’ 론칭. [사진 쇼핑엔티]](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8760603262_5f3e57.jpg)
프로그램은 현지 생산지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 ‘여기는 현지라방’과 짧고 유익한 숏폼 콘텐츠로 구성된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식품의 수확·검수·출고 과정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제철 식재료를 고르는 팁과 레시피 등 실용적인 정보도 제공된다.
22일 첫 방송에서는 충남 서천군의 제철 특산물 ‘햇 블루베리’가 소개된다. 수매부터 출하까지 동서천농협이 관리하는 특등급 L사이즈(14~17㎜) 상품이다. 당일 수확해 당일 출고함으로써 신선도를 극대화했다.
최동환 쇼핑엔티 푸드팀장은 “‘티나는 밥상’은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최상의 먹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