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회사 탐방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총 11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석했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패밀리페스티벌'이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7182579139_3202ef.jpg)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증권 본사 여러 공간을 돌며 다양한 체험과 미션을 수행하는 ‘센터원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배울 수 있는 대회의실 ▲실시간 글로벌 자본시장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는 트레이딩센터 ▲콘텐츠 촬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 등 주요 스팟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았다.
투어 이후에는 사회 공헌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 1인당 2개의 기부 물품을 제작했으며, 이는 취약계층 시설 및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일하는 회사가 어떤 곳인지 직접 보여줄 수 있어 의미 깊었다"며 "회사 탐방과 사회공헌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형식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회사를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미래에셋의 사회공헌 철학을 더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