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2025 퓨처비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자, 어린이, 청소년이 코딩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도구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미지 스마일게이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0/art_17471005041689_10f743.jpg)
참가자들은 MIT의 학습용 코딩 애플리케이션 ‘옥토스튜디오’와 초소형 컴퓨터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반한 창작물을 제작한다. 프로젝트는 사회 문제를 알리는 ‘캠페인’ 부문,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프로토타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올해 11월 21일까지 퓨처비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자들에게는 맞춤형 수업 가이드와 학습 자료가 포함된 웰컴 키트를 제공한다. 특히 MIT 미디어랩, 샌프란시스코 과학박물관, 스탠퍼드 디스쿨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퓨처랩 자문위원회의 자료를 통해 교육자들도 쉽게 프로젝트를 지도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내년 1월 ‘퓨처비 페스타’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창작물을 전시하고 프로젝트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퓨처비 챌린지는 퓨처랩이 고안한 창의 환경을 각자의 교육 현장에서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 환경을 경험해 보고 싶은 교육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