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 브랜드 ‘차알’이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NC백화점 순천점’ 8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지역 외식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매장은 주거 밀집 지역 내에 위치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가족 단위 고객을 비롯해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입지 전략이 돋보인다.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기존 중식당과 차별화된 미국식 중화요리를 기반으로 한 메뉴 구성은 오픈 전부터 지역 내 기대감을 높여왔다.
‘차알’ NC백화점 순천점에서는 ‘제네럴치킨 라이스’, ‘투움바 차우멘’, ‘상하이 만두국’ 등 다채로운 시그니처 메뉴들을 선보이며 아메리칸 차이니즈의 개성을 살렸다. 여기에 반찬 2종과 샐러드가 함께 제공되는 ‘탕수육 반상’, ‘군만두&해쉬브라운 반상’은 합리적인 가격에 실속 있는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홀 중심 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가맹 확장을 이어가고 있는 ‘차알’은 입지 맞춤형 운영 방식과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외식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NC백화점 순천점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역 상권과의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 확장과 지역 상생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