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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케이비자 파트너스, 2개월 만에 100개 돌파

링크와 QR을 통한 손쉬운 접근방식으로 온라인/오프라인 확장에 효과적
지하철에 변호사가 광고하는 방식처럼 외국인 밀집지역에 일부 공간을 대여하고, 손쉽
게 부착
공급자 중심인 한국 비자 대행시장에서 외국인 입장의 서비스로 제공
다국어 상담직원과 출입국 전문 행정사가 직접 업무를 처리하여 높은 만족도를 제공

 

[FETV=장명희 기자] 외국인 비자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비자(대표: 이상욱)는 서비스 런칭 2개월만에 케이비자 파트너스의 제휴업체 수가 총 100개를 돌파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케이비자는 취업비자, 결혼비자, 재외동포, 유학비자 등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외국인 한국 비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케이비자 관계자는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250만명을 돌파하여 더욱 더 많아지고 있으며, 이들에게 필요한 비자/행정 서비스를 외국인의 입장에서 손쉽게 상담 및 접수 할 수 있는 전용 링크와 QR코드를 제공하는 케이비자 파트너스를 런칭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나 지하철에 변호사가 광고하는 방식처럼 다양한 외국인 밀집지역에 일부 공간을 대여하고, 손쉽게 부착하여 다국어 비자상담과 접수를 유도 할 수 있도록 한 제공방식이 빠른 확장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를 기초로 올해 300개 이상의 업체와 제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자상담 대비 매출 전환율도 2024년도 대비 20% 이상 증가하여, 고객 니즈에 맞춘 맞춤형 비자/행정 서비스를 탄탄히 구축해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공급자 중심인 한국 비자 대행시장에서 외국인 입장의 서비스로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 VC업계 및 관련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이상욱 대표이사는 "케이비자는 베트남, 태국,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외국인 국적과 상관없이 균일하고 빠른 업무 처리를 최우선으로 한다" 라며 "향후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서 언어 및 업무의 확장과 외국인 친화적인 UI를 제공하는 형태로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며, 기존에 업계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비자는 지난 24년 1월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투자유치, 중기부 TIPS 선정 등으로확보된 연구 자금을 바탕으로, 우수 인재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