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 코리아 행텐이 25년 여름 쿨링 소재 반팔 티셔츠 2종을 출시하면서 러닝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애프터러닝(After Running)’을 제안했다.

이번 애프터러닝 캠페인은 1천만 러너 시대를 맞아 운동 후에도 스타일과 편안함을 유지하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주목해 기획되었다. 러닝 직후 땀에 젖은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일상 속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쿨링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행텐은 이를 통해 러닝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확장시키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한다.

대표 제품은 행텐 시그니처 HGTN 그래픽과 피즐리 곰 캐릭터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공용 피즐리베어 오버핏 반팔 티셔츠’, 그리고 세련된 프레피 감성을 살린 빅 레터링 디자인의 ‘프레피 레터링 반팔 티셔츠’다. 두 제품 모두 통기성이 뛰어난 쿨링 소재를 사용해 러닝 직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디자인으로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허문다.

행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러너 타겟과 애슬레저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층을 겨냥, 브랜드 포지셔닝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친환경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하여,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다양한 오프라인 및 디지털 이벤트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러닝크루 애프터러닝룩’ 공모 이벤트에서는 365일 러닝을 즐기는 다양한 크루들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공유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고, 우수 크루 3팀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인천관광공사 주관 장봉도 벚꽃 러닝 행사에 협찬사로 참여하여, 20~30대 러닝 및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직접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했다.

행텐 관계자는 “이번 애프터러닝 캠페인은 러닝이라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일상 속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운동과 일상을 유연하게 넘나드는 스타일을 제안하는 트렌디한 캐주얼웨어 브랜드로서, 기능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통해 소비자와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행텐은 이번 애프터러닝 캠페인을 시작으로, 러닝과 같은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러닝복을 넘어, 러닝 후 일상까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애프터러닝룩'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건강하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