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사내 혁신조직 ‘이노베이션 유닛(Innovation Unit)’ 시상식에 참석한 윤해진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수상 유닛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41041/art_17283436547095_1e3b08.jpg)
[FETV=장기영 기자]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주도하는 혁신문화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8일 농협생명에 따르면 윤 대표는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진행된 사내 혁신조직 ‘이노베이션 유닛(Innovation Unit)’ 시상식에 참석해 “자율적인 혁신 활동을 장려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노베이션 유닛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유닛을 구성해 신사업이나 업무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성을 검토하는 조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4개월간 활동한 유닛 가운데 3개 우수 유닛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AI) 활용 보장 분석을 제안한 ‘AI스마트플래너’ 유닛이 수상했다. 여성 전용 상품을 제안한 ‘펨테크’ 유닛과 보험전문가 단기 활용 플랫폼 개발을 제안한 ‘보험전문커리어’ 유닛은 우수상을 받았다.
농협생명은 우수 유닛에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아이디어를 실제 업무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