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미 레이터 바이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 출시 관련 프로모션 안내 포스터. [사진 코리아세븐]](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833/art_17235950136265_73838e.jpg)
[FETV=박지수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하정우 와인’으로 불리며 인기인 ‘콜 미 레이터’ 와인을 오는 17일부터 국내 최초로 단독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콜 미 레이터 바이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의 라벨에는 배우 하정우의 개인전 ‘히트 더 로드(HIT THE ROAD)’에서 선보인 작품이 담겼다.
영화 촬영을 위해 모로코로 떠난 하정우가 현지 전통 공예인 형형색색의 도자기와 카펫의 기하학적인 아라베스크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재치 있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
하정우는 트리플 천만 배우로 불리는 영화배우인 동시에 2010년 첫 개인전 이후 10여 차례의 개인전을 거쳐 한국국제아트페어, LA 아트쇼와 같은 국내외 여러 아트페어에도 참가하는 등 작가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와인애호가로도 유명하다.
러시안 잭 소비뇽블랑은 와이너리 그룹 마틴보로 빈야드에서 제조됐다. 이들은 소유한 모든 밭을 유기농 경작하고 생산시설 일체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방식으로 설계해 SWNZ(지속 가능 와인 재배 뉴질랜드) 인증을 받았다. 뉴질랜드 최고 품질로 꼽히는 와이라우, 아와테레산 포도로 엄선해 아로마와 싱그러운 향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7일부터 1차적으로 30개 점포를 한정해 선판매를 시작한다. 1인당 최대 1병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내달 1일 정식 출시 이후에는 전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콜 미 레이터 와인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콜 미 레이터 바이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을 네이버페이 포인트, 머니 또는 현대, 농협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해 주는 행사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