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콘란샵'과 '누누'가 협업해 선보인 강남점 팝업 매장에서 모델이 상품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롯데쇼핑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625/art_1718847768931_31a4b2.jpg)
[FETV=박지수 기자]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21일까지 강남점 더콘란샵 매장에서 누누의 라이프스타일 굿즈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영국 브랜드 ‘더콘란샵’과 한국 브랜드 ‘누누(nounou)’가 손을 잡았다. 더콘란샵은 영국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누누는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인 장 줄리앙과 한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재영이 공동 설립한 K 브랜드다.
보라색으로 꾸며진 누누 팝업스토어에서는 ‘더콘란샵X누누’ 협업 상품을 포함해 굿즈, 가구 등 인기 패션 소품을 선보인다.
먼저 누누의 장줄리앙 작가와 허재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컬래버레이션(협업) 단독 상품 5종을 공개한다. 맥주잔, 와인잔, 요거트볼 등이 대표적이다.
누누의 신제품도 첫 출시한다. 노트북 파우치를 포함해 에어팟 케이스, 다용도 원형 파우치 등 신제품을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팝업 행사를 기념해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더콘란샵만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선물 상자를 증정한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이번 컬래버레이션 팝업은 영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간 의기투합한 바캉스 겨냥 행사”라며, “이른 바캉스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이색 팝업 행사가 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