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산적 콘셉트의 ‘먹방’ 콘텐츠로 유명한 130만 유튜버 ‘밥굽남’과 함께 ‘특왕 통다리’를 첫 방송한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21/art_17164248731675_dc7190.jpg)
[FETV=박지수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산적 콘셉트의 ‘먹방’ 콘텐츠로 유명한 130만 유튜버 ‘밥굽남’과 함께 ‘특왕 통다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밥굽남은 강원도 홍천 시골집에서 장작과 숯불을 이용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먹는 방송으로 유명하다. 부위별 고기 손질법, 레시피 등 육류에 대한 풍부한 지식으로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선보여 단일 영상으로 806만 뷰를 넘기기도 했다.
밥굽남 특왕 통다리는 "좋은 고기는 온전한 형태를 살려 그대로 먹어야한다”는 밥굽남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으로 좋은 품질의 돼지 앞다리만을 엄선해 통째로 사용했다. 3가지 허브를 넣은 특수한 레시피로 양념한 후 12시간 숙성했으며, 저온으로 오랜 시간 조리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첫 방송에선 밥굽남이 직접 출연해 본인만의 특별 레시피를 전수하며 상품을 소개할 에정이다.
롯데홈쇼핑은 고객 주목도를 높여 매출 상승을 견인하기 위해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차별화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990만 먹방 유튜버 ‘쯔양’과 개발한 '쯔양 함박스테이크'와 트로트 가수 ‘박군’의 이름을 내건 ‘박군 소불고기’ 등 인플루언서와 공동 기획한 상품은 일반 식품과 비교해 3배 이상 많은 주문건수를 기록했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부문장은 “인플루언서와 공동 기획한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실력과 인지도를 모두 보유한 인플루언서와 연계해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