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세종공장 타운홀미팅에서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콜마홀딩스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20/art_17155832622275_d3d93b.jpg)
[FETV=박지수 기자] 콜마홀딩스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셋째 출산 시 2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주기로 했다.
13일 콜마홀딩스에 따르면 윤상현 부회장은 지난 10일 세종시 전의면 세종사업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런 내용의 출산장려정책을 발표했다.
출산장려금은 첫째와 둘째 1000만원, 셋째 20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윤 부회장은 올해 초 콜마홀딩스에 콜마출산장려팀을 신설한 바 있다.
타운홀 미팅은 한국콜마와 콜마비앤에이치, 에치엔지 등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윤 부회장은 “세종공장은 콜마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라며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이며 콜마인의 자부심도 여기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