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원(왼쪽부터)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등 형제 경영진 4명이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을 관람하던 중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그룹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6/art_15421018428541_fcb13c.jpg)
[FETV=정해균 기자] SK그룹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등 형제 경영진 4명이 12일 저녁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을 임직원들과 함께 응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SK 와이번스은 패색이 짙던 9회 최정 선수의 동점 홈런과 연장전 13회 한동민 선수의 역전 홈런으로 두산 베어스를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뒤 최태원 회장 등 경영진은 그라운드로 내려가 그동안 고생한 선수단과 코칭진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