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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약


레몬헬스케어, IAC와 말레이시아 진출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MOU

아시아 시장 진출 위한 교두보 마련

[FETV=허지현 기자] 레몬헬스케어가 IT 글로벌 기술기업 IAC와 ‘말레이시아 시장을 위한 환자 진료 애플리케이션 및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탐색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몬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레몬헬스케어 임치규 수석부사장을 비롯, IAC 기업의 마즐란 투히만 대표이사, 함자 카심 박사 겸 공동 설립자, IAC의 모회사인 DNeX 그룹의 스리 자이날 아비딘 이사회 의장, 송미영 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로써 레몬헬스케어는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도입, 특히 환자 치료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의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레몬헬스케어는 ‘레몬케어’와 ‘청구의신’ 플랫폼을 선보이며 국내 스마트병원 환경을 조성,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레몬케어’는 환자·병원·약국·금융기관 등과 의료 데이터를 연동해 원스톱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연세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130여 개 상급병원과 제휴해 진료예약·진료비 알림톡·간편결제 등 다양한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몬헬스케어 임치규 수석부사장은 “IT 글로벌 기술기업 IA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레몬헬스케어의 플랫폼을 말레이시아 시장에 선보이고자 한다”며 “현지 맞춤 의료 편의 서비스 플랫폼 및 솔루션을 연구 개발함으로써 향후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