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롯데월드몰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들어선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로드샵이 아닌 대형 유통시설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입점으로 'MZ들의 성지'로 등극하는데 방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롯데월드몰만을 위한 단독 한정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트러플 페퍼 샌드'와 '트러플 베이글' 2종이다. '트러플 페퍼 샌드'는 트러플 크림치즈와 후추로 감칠맛을 살렸고, '트러플 베이글'은 버터와 트러플 오일이 더해져 풍미를 잡았다. 이 외에도 '브릭레인 샌드위치', '감자치즈 베이글', '쪽파 프레첼 베이글' 등 베이글·샌드위치·음료 70여 종과 에코백·머그컵 등 굿즈 20여 종도 함께 판매한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각종 SNS 반응이 '런던 베이글 뮤지엄' 오픈 소식으로 폭발적이다"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MD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