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8일 한국해운협회와 자금운용 및 금융서비스 지원에 관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오른쪽)과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수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623/art_16862706528315_7bee85.jpg)
[FETV=이도희 기자] Sh수협은행은 한국해운협회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해운협회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위상 확립 등을 위해 1954년 설립된 해양수산 유관단체로, 총 165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국해운협회가 관리하는 주요 운전자금을 집행‧관리하고 임직원 금융 편의 제공, 회원사 지원 등 협회의 경영안정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해운산업은 우리나라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조선과 항만,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연계발전을 주도하는 선도사업으로 그 중요성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을 통해 협회의 동반성장 상생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협회를 비롯한 회원사들이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