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2023년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한 최문섭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415/art_16811744209262_eaf635.jpg)
[FETV=장기영 기자]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은 11일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을 결의하면서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업무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농협손보 본사에서 진행된 ‘2023년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모든 업무의 중심은 고객임을 명심하고 업무를 수행하길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최 사장을 비롯한 농협손보 경영진은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농협손보는 지난 2021년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독립된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선임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했다. 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