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3월 한 달간 진행한 현장직원 소통 행사 ‘우리 만나, 봄’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415/art_16811696676057_3982f8.jpg)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이 김기환 사장의 ‘소통’ 특명에 따라 현장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KB손보는 지난 3월 한 달간 개인영업, 법인보험대리점(GA)영업, 자동차 보상, 고객센터 등 현장부서 소속 직원 550여명이 참여한 소통 행사 ‘우리 만나, 봄’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영업현장 방문 중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지만 부서가 달라 서로 얼굴조차 모르고 지낸다는 직원들의 얘기를 들은 김기환 사장의 제안에 따라 기획됐다.
행사 기간 직원들은 다른 부서 직원들과 하나의 조에 편성돼 점심시간을 포함한 총 2시간 동안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눴다. 직원들의 상호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식사 비용 등은 회사에서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나이와 직급을 떠나 서로의 업무, 가치관에 대해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이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업무 몰입도도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