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고객패널 ‘뉴(NU) 어드바이저’ 8기 발대식에 참석한 박완식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고객패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리카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414/art_16807417655503_baef04.jpg)
[FETV=장기영 기자] 박완식 우리카드 사장이 지난달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 공식 행보로 고객패널들을 만나 고객중심경영을 다짐했다.
박 사장은 지난 5일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고객패널 ‘뉴(NU) 어드바이저’ 8기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고객패널 발대식 참석은 박 사장이 지난달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행보다.
박 사장은 이날 고객패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고객패널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고객패널은 규모를 2배로 확대했으며, 20~60대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특히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고령자와 외국인 패널을 선발했다.
박 사장은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고 바른 말은 귀에 거슬린다는 점에 유념해 고객의 목소리를 전 임직원과 함께 경청하겠다”며 “소비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통해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