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신한카드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의 캐릭터를 활용한 체크카드 신상품 ‘신한카드 웨이(Way) 체크 최고심’(이하 최고심 체크카드)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고심 체크카드는 최고심의 메인 구호를 응용한 ‘사보자고심’과 토끼 캐릭터를 적용한 ‘갓생고심’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최고심은 지난 2020년 데뷔 이후 연필로 그린 듯한 투박한 그림체와 심드렁한 표정, 화려한 색상의 캐릭터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10~20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이 카드는 MZ세대(1980~2000년생)가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과 생활편의 영역에서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5%를 월 8000원까지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통신사, 편의점, 생활잡화, 디지털 콘텐츠, 커피전문점 등에서도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2%를 동일한 한도의 포인트로 적립 가능하다.
카드 발급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