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대학생 기자단 ‘마스턴 스포트라이터(SPOTwriter)’ 2기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남궁훈 대표이사와 윤자경 전략기획부문장, 브랜드전략팀 관계자, 대학생 기자단이 참석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우수한 텍스트·비주얼 콘텐츠를 제작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임직원 인터뷰와 콘텐츠 기획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상을 수여했다.

마스턴 스포트라이터 2기는 지난 7월 닻을 올렸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마스턴투자운용의 투자 포트폴리오와 기업문화, 경영 철학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부동산 자산운용 업계 최초로 운영된 기자단 프로그램은 1기부터 참신한 기획력과 높은 완성도로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기자단은 공동 단장 체제로 운영됐다. 학생 단장은 고윤아 스포트라이터, 회사 측 단장은 김민석 브랜드전략팀장이 맡았다. 기자단은 활동 기간 동안 마스턴투자운용의 블로그·브런치·링크드인 등 SNS 채널을 통해 국문·영문 카드뉴스와 임직원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했다. 모든 콘텐츠에는 기자단의 실명이 바이라인으로 명시돼 참가자들의 개인 포트폴리오 구축에도 기여했다.

일반적으로 대학생 기자단은 대기업이 외부 마케팅 에이전시와 협업해 운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이 자체적으로 기획·운영했다. 브랜드전략팀은 리츠부문 대표, 준법감시인, 자산관리본부장 등 사내 리더와의 인터뷰를 주선했고, 기자단은 경영학·정치외교학·영어영문학·중어중문학·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전공 배경을 살려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며 인터뷰를 이끌었다.

인터뷰 과정에서는 단순한 업무 소개를 넘어 진로 설정과 커리어 개발과 관련한 멘토링이 이뤄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김진영 스포트라이터는 “부동산 자산운용 전문가들과 직접 대화하며 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며 “진로 탐색 과정에서 귀중한 조언을 얻은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훈 대표이사는 “2년 연속 대학생들과 함께한 기자단 활동이 매우 뜻깊었다”며 “Z세대의 참신한 시각과 감각이 반영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동산 자산운용업계에 대한 젊은 인재들의 관심과 이해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